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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코로나19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소비를 촉진하고 민생회복을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을 본격 시행합니다. 오는 7월 21일부터 시작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최대 15만 원에 이르는 혜택과 더불어 1만 원의 추가 환급까지 노릴 수 있어, 시민들의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금 바로 이 기회를 잡아,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더 많은 혜택을 누리세요!
1. 신청 방법과 일정
이번 소비쿠폰은 서울시 민생회복 정책의 일환으로, ‘서울사랑상품권’ 형태로 발행됩니다. 신청은 매우 간단하며, 일정에 따라 차별화된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 신청 일정: 7월 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5부제 시스템이 운영됩니다(예: 7월 21일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1 또는 6인 시민만 신청). 7월 26일 이후부터는 제한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신청 방법: 서울페이플러스 앱 또는 관련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모바일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 사용 기한: 제공된 소비쿠폰은 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으로 회수됩니다.
2. 혜택과 활용처 확대
이번 정책의 핵심은 바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품권 활용입니다. 서울시는 소비자의 더 넓은 선택권과 편리한 사용을 위해 가맹점을 크게 확대하였으며, 혜택도 대폭 늘렸습니다.
- 가맹점 확대: 기존 24만 개이던 가맹점 수를 48만 개로 늘려, 서울 전역의 상점, 음식점, 서비스업체 등 어디서든 손쉽게 소비 쿠폰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서울 전역 공공배달앱인 ‘서울배달+땡겨요’와 온라인 전용몰 ‘e서울사랑샵’에서도 결제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가 혜택을 누리기 쉽도록 배려했습니다.
- 수수료 없는 결제: 서울사랑상품권은 결제 수수료가 없어, 가맹점과 고객 모두에게 경제적 부담이 적습니다.
3. 특별 프로모션과 추가 혜택
가장 기대를 모으는 부분은 바로 ‘추가 환급’ 프로모션입니다. ‘서울배달+땡겨요’ 앱에서는 결제 시 상품권을 선택하고, 2만 원 이상 3회 주문 시 1만 원이 환급됩니다. 이를 활용하면, 실질적으로 3회 주문에 대한 비용은 다시 회수되므로 더욱 알찬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서울시는 신용카드사와 협력하여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신용카드 가맹점도 24만 곳을 추가 등록하는 등 가맹점 수를 확보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배달, 편의점, 음식점 등 일상생활에 밀접한 가맹점에서 쿠폰 사용이 가능해져 시민들이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4. 더 많은 혜택을 누리기 위한 팁
- 권장 사용 시기: 할인 혜택과 환급 프로모션은 7월 말에서 8월 초에 집중되니, 이 시기를 활용하면 최대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 적극 사용: 쿠폰 사용 기한이 정해져 있으니, 유효기간 내 반드시 다양한 가맹점에서 쓰도록 하세요.
- 참여 방법: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5부제 신청이 부담스럽다면, 7월 26일 이후 바로 신청할 것을 권장합니다.
- 잔액 활용: 사용하지 못한 잔액은 자동 회수되니, 잔액이 남지 않도록 계획적으로 사용하세요.